[2011년 7월 4일 충청투데이 보도자료]

 

 

"직업체험으로 꿈에 한발짝 더 가까이"


대전 판암사회복지관(관장 이장원)은 지난달 29일 서울 카자니아에서 대전 지역 관내 아동 및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한화그룹 대한생명보험의 지정기탁 후원으로 올해 2회째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이 체험과 놀이를 통해 지도력과 사회성을 키우고 창의성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아동 직업체험활동은 동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5개 지역 사회복지관(대동, 산내, 생명, 용운, 판암)이 연합으로 시행해 의미가 깊었다.

더욱이 지역 5개 복지 기관은 이번 활동을 기회 삼아 복지네트워크 및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장원 판암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지난 5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총 4회의 회의를 거쳐 한 달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며 “동구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생생한 현실 세계의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 자신이 꿈꾸고 희망하는 직업관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07.04. 이주민 기자 sinsa@cctoday.co.kr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