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건강한 발걸음 집단지도를 실시 하고 있습니다.
3월 부터 시작한 집단지도 회원분들은 처음엔 음식관리 및 운동관리를 하지 못하여 혈당수치가 늘 일정치 못하고 고혈당인 분들이 많았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점점 당뇨관리를 위한 몇가지 요법들을 몸소 실천하면서 합병증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당뇨를 친구삼아 평생을 살아야 하는 당뇨 질환자들 중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초등학생 소녀도 있어 마음이 더 무겁기도 합니다.
8월 28일-29일 건강관리 수련회를 장자마을이라는 팬션에서 실시 하였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어린시절 소풍가는 날 처럼 마냥 좋은듯 들뜬 마음으로 기분좋게 잘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도 화요일,목요일 집단지도에 참여하면서 관리방법을 익히고 있지만 당뇨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일상훈련을 위한 수련회에 참여하면서 당뇨관리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에 대해 더욱 잘 익히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