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연구원은 29일 대전 동구 판암사회복지관을 찾아 철로변 소외계층·무의탁 노인에게 급식지원과 사랑의 선물 전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 연구원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복지관을 직접 오지 못하는 사람들과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가정으로 도시락을 배달했다.

 

또 복지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달용 수레(캐리어) 4대를 기증하는 등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연구원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대전 판암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